"'우리가 음악 감상의 방식을 혁신했다'는 말은 다소 과감할 수 있지만, 단일 유닛 하이파이 스피커 분야에서 제네바가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우리는 이미 10여 년 전, iPod 도킹 시스템을 갖춘 하이파이 오디오를 출시하며 디지털 음악 시대를 선도했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iPod 독이나 블루투스® 스피커는 단순한 편의성에 머무른 반면, 제네바는 고음질 사운드를 진지하게 고민한 첫 번째 브랜드였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뛰어난 음질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스트리밍이든 라디오든, 어떤 소스든 상관없이 말이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늘날 많은 젊은 세대는 제대로 튜닝된 하이파이 시스템이 들려주는 깊이 있는 사운드를 경험해보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네바는 바로 그 ‘진짜 음악 감상’의 가치를 다시 전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 얀 에릭 룬드베리, CEO 겸 창립자
장인정신
제네바의 캐비닛은 단순한 스피커가 아닌, 고급 가구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모든 원목 캐비닛은 장인의 손길로 제작되며, 하나를 완성하는 데만 일주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목공과 도장 작업은 수백 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그 모든 과정에서 세밀함과 정교함이 요구됩니다. 사용되는 천연 아메리칸 월넛 베니어는 손으로 직접 샌딩 처리되고, 피아노 광택 마감은 고급 래커를 최대 8겹까지 손으로 덧칠해 완성됩니다.
제네바의 첫 출시 당시, WIRED 매거진이 “스트리밍 세대를 위한 스타인웨이”라고 극찬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마치 그랜드 피아노처럼, 품격 있는 디자인과 깊이 있는 사운드를 모두 갖추었기 때문입니다.
최종 단계에서는 모든 캐비닛을 손으로 광택 처리하고,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폴리싱합니다. 제네바는 혁신과 장인정신에 대한 깊은 헌신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올인원 디자인
심플하지만 강렬합니다. 클래식 시리즈는 날렵한 라인, 부드러운 곡선, 매혹적인 질감이 조화를 이루며 “디테일을 아는 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리얼 월넛 원목, 피아노 래커 마감, 정교한 메탈 디테일은 내부에 담긴 최첨단 기술을 암시합니다. 모든 요소가 스위스 시계처럼 정밀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상단에는 레이저로 각인된 터치 버튼이 있어 음악과의 직관적인 연결을 제공합니다. 미니멀한 디자인 덕분에 클래식 시리즈는 어떤 공간에서도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조화를 이룹니다.
슬로우 테크(Slow-Tech)
제네바 사운드 시스템은 겉으로 보기엔 단순하지만, 그 안에는 놀라울 정도로 정교한 기술이 담겨 있습니다.
스위스 엔지니어들은 여러 기능을 하나의 캐비닛 안에 완벽하게 통합해냈습니다.
최첨단 전자 기술, 특허 받은 음향 설계, 최고급 앰프와 스피커, 튜너, 각종 부품이 정교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고광택 피아노 래커 마감의 우드 캐비닛 하나에 최대 600와트의 순수 디지털 앰프 출력이 담겨 있어, 크기 이상의 사운드를 전달합니다.
왜곡을 최소화한 인클로저 내부에는 디지털 앰프, 디지털 크로스오버, 고성능 드라이버, 미디어 플레이어, 전원부가 완벽하게 통합되어 있습니다.
특히 대형 드라이버는 독립된 챔버에 배치되어 있는데, Home Theatre 매거진은 이를
“치밀한 설계와 상당한 비용이 수반되는 하이엔드 오디오의 전형적인 구조”라고 평가했습니다.
뉴욕시 한복판, 지미 헨드릭스는 세계 최초의 아티스트 소유 레코딩 스튜디오를 만들었습니다.